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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n Songtext
von Redoor

Ron Songtext

움츠렸던 날개는 비에 젖어 있었고
좁아진 내 어깨엔 네가 기대어 자고 있었지
미안하단 말로는 한없이 부족했었네
기억을 조각내어 몸에 예쁜 선을 그었지

나의 눈물은 금가루야
너의 손길은 빛 한 줄기야
이젠 솔직하게 말해봐


모순적인 것들이 모여 나를 완성시켰고
결국 시간은 흐르고 모든 기억은 희미해지지

나의 눈물은 금가루야
너의 손길은 빛 한 줄기야
이젠 솔직하게 말해봐

나의 깊이는 대상자야
나의 표정은 오늘의 날씨야
사실 낮게 뜬 무지개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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